성경이 재산, 재정 계획, 은퇴 계획 자체를 비난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오히려 신중하게 계획하고 가족에게 필요한 여유 재산을 창출해 자손들에게 유산을 남기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은 잘못된 태도, 이기적인 동기, 주님이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자원을 잘못 사용하는 일을 책망한다. 성경에서 말하는 ‘어리석은’ 부자들은 그들의 행동을 정당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이유를 동원한다...우리가 하늘에 쌓아야 할 보물의 본질은 사실 이해하기 힘든 영역이다. 모세나 히브리서 10장의 성도들, 바울도 보물을 하늘에 쌓기를 원했다. 그것이 정확히 무엇인지 알 수는 없지만, 이것 하나는 확실하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아무리 많은 보물을 쌓는다고 해도 하늘에 쌓이는 우리의 영원한 보물과는 비교할 수 없다고 하셨다. -척 벤틀리의 [돈에 넘어지지 않는 그리스도인] 중에서-
그리스도인은 물질에 대하여 올바르게 벌고 잘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또한 선한 곳에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러나 세상의 물질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일뿐, 모두 놓고 가야 하는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영원한 보물은 하늘에 쌓아놓은 보물외에 없습니다.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고 썩지도 않을 영원한 보물을 하늘에 쌓아놓는 믿음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