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이란 견디기 어려운 고난입니다. 견디기가 어렵기에 시련이요, 고통스럽기에 시련입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시련에 감사해야 합니다. 시련에 대해 감사하려면 시련에 대해 공부해야 합니다. 시련이 무엇이며, 무슨 일을 하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시련이 한 번 지나가면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가를 잘 알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시련의 유익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합니다. 시련이란 검은 보자기에 싸인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선물입니다. 그렇지만 그 진가를 알면 쉽게 거부할 수 없습니다. -강준민의 [감사는 숲을 담은 씨앗입니다] 중에서-
우리가 살아가면서 시련의 과정 없이 선한 것을 얻을 수 있을까요? 시련의 과정을 통해서 주님을 볼 수 있는 눈이 생겼고, 주님의 손길을 놓치 않는 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시련이 어디서 오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나의 미련함일지라도 하나님은 하나님을 인정하게 하시는 방법으로 시련과 같은 고통을 줍니다. 시련이 찾아올 때 우리는 주의 보좌로 나아가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거기에 살아가야 할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