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추석이 되셨나요? 저는 올해도 친정의 일가 친척들과 공기좋은 강원도에서 여행을 즐겼습니다.
함께 추석가정예배를 드리고 화합할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명절이었습니다. 여행지인 평창이 김우중권찰님 본가이고 일찌감치 도착하여 고향에 명절보내러 오신 이재학목사님 가정과 이경학목사님 가정의 본가댁에 인사겸 다녀왔습니다. 시골과 하나되어 계시는 두분 뵈어 너무 정감있었고 어느 때 보다 반가웠습니다 주일되어 하늘땅성도님들 뵐 수 있어 즐거웠고 풍성한 예배가 되어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회복, 은혜를 덧입는 삶' 서른세번째 시간으로 마가복음 2장 13~17절 말씀의 '회복은 존재의 변화입니다' 라는 제목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는 설교시간마다 깨어있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써야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이해하거나 온전히 제 삶에 적용하기도 버거운게 사실입니다.
오늘 다행히 후기를 쓰게되어 다시 말씀을 보고 설교영상도 보게되니 이제야 저를 위한 말씀이었구나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회적으로 죄인으로만 취급되던 자들과 함께하시고 그중에 제자를 삼으셨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어떻게 저럴수있지?' 라며 이상하게 생각하고 떠들어도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라고 하십니다.
병을 핑계 삼아 게으르고 죄인이 된 저를 위해 오셨다고 하십니다.
세상에서 볼 때 꾀병 핑계삼아 삶은 궁핍하고 생활은 엉망이되고 의지도 없고 뮈하나 잘난것도 없으면서 성격만 안좋은 저를 위해서 말입니다. 말로 형언 할 수 없게 감사한 일 입니다. 늘 잊지 않기 위해 살아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늘 말씀과 기도로 저의 삶이 채워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합니다.
예배 후 모든 성도가 맛있는 국수를 먹으며 귀한시간 나눌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코로나 시기에 한참 마스크를 쓰던 때에 하늘땅교회에 처음 오게되어 성도님들을 거의 잘 몰랐습니다.
이제야 조금씩 얼굴을알아가고 있습니다. 교제도 하여 천천히 알아가고 있습니다. 더욱 노력하여 귀하게 섬기며 한몸 되어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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