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오랫만에 후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는 목사님이 성지순례에서 복귀하시고 나서의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요르단 암만과 터키를 지나오셨던여정을 사진으로나마 중간중간 교회홈피로 나눠주셔서 결혼전에 선교에 헌신하며 터키동부로 다녀왔던 선교지를 그리워할수 있는 개인적인 주간이었고 성지순례여정이셨지만 선교여정주간이라 생각하고 위해서 기도하는 주간이었습니다.
성지순례에서 사오신 십자가의 사랑을 다시 느낄수 있는 목걸이와 우리나라에서 비슷한 대추열매를 사오신걸 먹어보면서 저도 그곳에 성지순례든지 선교여정이든지 다시 가보고싶다는 열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예배시간에 새로운 분이었던 백석대교수님과 사모님께서 함께 자리 하셔서 우리교회를 와보고 싶어 하셨다는 말씀듣고 같이 예배하는 시간이었고 아프셔서 1달정도 못나오셨던 이인재 권찰님이 건강 회복하시고 나오셔서 같이 예배드리고 함께 예배함 자체가 얼마나 기쁨인지 알게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한 지체는 공부가 전부라서 공부에 매진해야 하기에 예배드리는 시간도 부담이라 말하는걸 보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그런데 반갑게 인사를 하게될 수 있다는게 얼마나 기쁜일인지 예배같이 드리게 되는게 얼마나 기쁜지 어제를 보고 알았습니다.
안 계셨던 목사님이 오시니 일일이 다 설명할순 없지만
목사님이 계시고 안계시고의 차이가 얼마나 컸는지 모릅니다
다시 돌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이 글을 빌어 말씀 드리고 싶고 다시시작하는 2017년 새해에 다시시작하는 구약의역사와 그 말씀앞에 우리가 다시 엎드려지고 겸손해지는 시간되기를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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