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2년 11월 20일.. 초등학교 3학년.. 하늘땅교회에 처음 나오고 나서 12년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예배후기도 오랜만에 작성해서 그런지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예배후기 작성에 임해야 하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추수감사주일로 심어놨던 곡식이나 양식들을 거두는 주일입니다. 교회에 도착해 강단 앞에 있는 배추와 쌀,
과일들을 보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해 먹을 양식을 주시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늘 추수 감사 예배에서는 세례가 있었는데 하늘땅교회의 막내 성도인 임도윤 어린이가 유아세례를 받았으며,
강세로라 집사님의 딸인 서영이가 학습세례를 받고 아들인 영신이가 입교세례를 받았으며, 잔자은 자매님도 입교세례를 받았습니다. 저는 영신이가 원래 입교세례를 받은 줄 알고 있었지만.. 오늘 세례를 받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세례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진정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길 기도하겠습니다.
저는 세례를 축하하는 의미로 트럼펫으로 특주를 하나님께 올려 드렸습니다.
오늘 특주가 많이 부족하였지만 이것을 통해 은혜를 받으신 분들이 많아서 다시 한번 하나님께 감사함을 얻었습니다.
오늘 저는 말씀 제목인 "나의 감사 이유는 당신입니다"라는 것을 하나님 만이 아닌 하늘땅교회 지체들을 통해 제 자신의
감사한 마음을 받게 되었습니다.
진정 아름다운 교회란... 감사와 기쁨이 충만하고 또 그것을 서로 나누는 교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하늘땅교회는 감사와 기쁨 만을 나누는 것이 아닌 그것을 넘어서.. 같이 웃고, 슬퍼하고, 하나님의 자녀들로서 서로 사랑하며
하나가 되는 교회이고 공동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하늘땅교회의 성도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제가 힘들때나 기쁠 때 웃어주고, 울어주는 하늘땅교회 성도님들이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항상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하늘땅교회의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하늘땅교회를 위해 일하시고 힘이 되시는 목사님들, 사모님들, 전도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세상의 모든일을 행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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