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5(주일) 하나님의 은혜면 됩니다.

사랑하는 하늘땅지체들에게 문안합니다.

각자의 처한 상황속에서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예배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자랑스럽습니다.

오늘은 주일이며, 76주년 광복절이 있는 날입니다.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 사랑으로 인해 오늘 우리가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음에 감사하며, 우리도 이 역사속에 무임승차하지 않고 각자의 주어진 자리에서 비록 작지만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오늘은 하마알여름성품성경학교 두번째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체들의 기도와 헌신, 두 전도사님과 교사들은 섬김과 헌신으로 다음세대의 신앙이야기는 멋지게 쓰여지고 있음에 감사하며 소망을 봅니다.

페르시야의 포로가 된 유대인 모르드개와 에스더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

자신의 민족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도 침착하게 인내함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때를 구하는 에스더를 봅니다. 그리고, 주의 때에 주저하지 않고 담대하게 말하는 그녀의 모습을 봅니다.

코로나 19상황을 보내며 우리 맘 속에도 너무 힘들다, 언제 이것이 끝날까?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힘듬과 아픔 속에서 하나님! 주님의 뜻이 무엇이지요?라고 묻고 있지는 않나요?

저는 오늘 말씀속에서 그 답을 얻고 위로와 소망을 봅니다.

지금의 시간이 캄캄하지만, 포기하거나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보다 우리를 더 사랑하시고, 우리를 최상으로 인도하시는 주님이시기에 신뢰하며 능력과 지혜, 평안을 구합니다. 반드시 주님은 주님의 선을 이루시고, 생명을 얻고 더 풍성하게 하십니다.(요10:10) 조금만 힘내시고, 더 주님께로 돌아오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호6:1)

주 품에 품으소서 찬양의 가사가 우리의 고백되길 원하며, 한 주도 기도합니다. 승리하세요^^

"~~거친 파도 날 향해 와도 주와 함께 날아오르리, 폭풍 가운데 나의 영혼 잠잠하게 주를 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