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누구나 과거의 삶을 가지고 삽니다. 성도님들을 만날 때마다 누구나 예외없이 어두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물론 누구나 과거와의 만남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그럼에도 예수님이 주신 은혜로 뛰어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힘으로는 안됩니다. 주님이 주신 은혜로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말중에 가장 은혜의 단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다시’입니다. 성경에 유독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인생은 변하여 새사람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다시 말해, 다시 사는 인생입니다. 다시 일어나고, 다시 걸어가는 장면보다 아름다운 인생이 어디에 있을까요? 교회는 늘 다시 살아가는 인생이 되도록 도와주고, 다시 뛸수 있도록 격려합니다. 다시 주님의 말씀이 임하여 요나는 사명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교회는 서로를 더 요긴한 지체로만 여겨주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만이 바르게 하기에 유익합니다. 그래서 말씀으로 다시 살고 일어서는 인생이 아름답습니다. 서로 상처를 끌어안고 주님앞에 나온 사람들을 향하여 지지하고 응원해주면 됩니다.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단점을 끝까지 사랑할수 있는 성숙함이 최고입니다. 어두움을 뒤로 밀어내고 주의 은혜로 덮은 인생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눈물로 쓴 인생만이 진짜입니다. 겨울을 끌어안은 인생은 봄을 맞이합니다. 봄의 영광을 누리는 사람은 과거를 뛰어넘어 주의 은혜로 자신을 움직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자기를 사랑하길 원합니다. 주님이 피흘려 사랑해 주신 사람이 나입니다. 그래서 주님을 안다면 더 이상 과거의 내가 아니라 변하여 새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더욱 주님께 깊이 뿌리 내린 인생은 반드시 검은보자기안에 감춰진 상처를 축복으로 바꿉니다. 그것이 주님을 믿는 인생에게 주시는 주님의 축복입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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