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살아가면서 사뭇 다른 날이 있습니다.
그 날은 굳이 채우려고 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그냥 여백으로 그대로 남겨두어도 그 안에 채워질 많은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 늘 우리는 무엇인가를 하려고 하지만
교회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많은 의미가 있기에
오늘은 여백으로 그대로 둡니다.
남은 연휴, 가족과 함께 여백을 채워보세요.
주안에서 은혜와 평강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abcXYZ, 세종대왕,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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