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교회가 생기고 처음으로 대만선교를 떠납니다. 선교지에서 생기는 많은 문제들을 알기에, 영적으로 무장하고 준비하느라 10년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산간오지로 다니면서 국내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를 했습니다. 드디어 훈련을 마치고 가나안 입성을 위해 가는 것입니다. 마치 요단강을 건너야 가나안을 갈수 있듯, 그동안 하늘땅교회는 요단강 건너는 연습을 했습니다. 우리 인생 가운데 끝도 없는 요단강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황하지 마십시오. 이 시간은 가나안을 가기 위해 수도 없는 요단강을 건너는 연습을 하는 시간입니다.
광야를 건널 때 필요한 것은 나침반입니다. 우리에게 나침반 되시는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더욱 사랑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대만 타이페이공항에 내리면 1차선 왕복도로를 5시간 정도 들어갑니다. 교통과 안전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험한 산악을 넘어서 화련이라는 시골에 위치한 두 교회로 흩어집니다. 작은교회 연합으로 56명이 출발하는 선교입니다. 하늘땅교회는 10명이 갑니다. 한분 한분을 위해 보내는 선교사의 심정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중국내에 선교사 추방으로 인하여 대부분 대만으로 와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중국 선교를 위해 대만에 가서 중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7박 8일간의 선교가 뜨거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잔치가 되길 기도합니다.
천국 잔치를 시작하는 여름, 얼마나 습하고 뜨거운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들에게 천국 복음을 전하는 우리만 할까요. 변함없이 뜨겁게 기도하고 교회를 더욱 주인된 마음으로 지키며 한번이라도 더 교회 나와 기도하는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글/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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