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19-03-12 10:17

[기독교신문] 20190226 작은교회연구소 모임 소개

이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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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역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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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교회연구소 소장으로 9년째 섬기고 있는 이재학목사가 개강모임에서 기도를 했다.
 
작은교회연구소(소장=이재학목사)는 지난달 26일 경기도 오산 하늘땅교회에서 개강모임을 갖고 2019년의 사역을 시작했다. 이날 모임에는 개척교회를 하거나 준비 중인 목회자 25명이 함께했다.

개강모임에 함께 한 이준석선교사가 특송과 함께 특강을 했다. 이선교사는 “아무도 혼자는 아니다. 함께 하고 있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나눌 꿈이 있으면 살아난다”며, “작은교회연구소에 모이신 교회마다 사연이 있지만 잘 이겨내 주신 한분 한분이 감사이며 더 많은 것들 나눌 수 있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9년째 동 연구소를 이끌고 있는 이재학목사(하늘땅교회)는 “한국교회의 문제는 교인문제가 아니라 목회자의 문제이다”며, “목회자가 먼저 세워져야 건강한 공동체로서 교회가 바로 서게 된다”고 말했다. 또 “매년 15명에서 20명의 작은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토론한다. 이 과정을 통해 본질로서의 교회론이 무엇인지 정립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 참가자는 “인터넷을 통해 이 귀한 모임을 알게 돼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개척교회 목사로서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교회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확신하는 과정을 통해 많은 은혜와 위로와 도전을 받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작은교회연구소 모임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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